논알콜맥주 무알콜맥주 0%? 운전 음주단속 적발될까?

무알콜맥주 음주단속 걸릴까?

 

안녕하세요. 달곰맘입니다.

요즘 건강 관리를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사이에서 무알콜맥주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대형 마트나 편의점을 가도 무알콜 맥주를 판매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알콜맥주가 정말 알콜이 전혀 없는 건지, 마신 후 운전을 해도 괜찮을지, 음주 단속에 적발되지는 않을지 등등 마실때마다 걱정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알콜맥주 알콜 농도와 무알콜맥주 음주단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알콜 맥주는 정말 0%일까?

무알콜맥주 임산부 섭취, 음주운전

많은 분들이 무알콜맥주라는 이름만 보고 알코올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알콜맥주는 논알콜맥주와 무알콜맥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제품은 모두 '무알콜'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0%라고 표기되어 있는 무알콜 맥주도 사실은 알코올이 조금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무알콜맥주의 경우, 알코올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0.00%" 또는 "ALL-FREE"로 표기됩니다. 하지만 논알콜맥주의 경우 알코올 함량이 0.001% ~ 0.1% 미만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논알콜 또는 비알콜맥주 불립니다. 

 

무알콜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재로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논알콜맥주는 소량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 또는 알코올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알콜맥주 음주단속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의 경우 음주단속에 걸릴 위험은 없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논알콜맥주도 음주 단속 기준치를 넘기기에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실제로 논알콜맥주를 한두 캔 마시는 정도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음주 단속 기준인 0.03%를 초과하지는 않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0.1%되는 논알콜 맥주를 10캔 마신다고 하더라도 일반 맥주 1캔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알코올 대사 능력을 고려했을 때 논알콜맥주를 마신 후 음주 단속에 적발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다량 섭취하거나, 체중이나 대사 능력이 낮은 경우에는 미량의 알코올도 빠르게 흡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논알콜맥주로 음주단속에 걸릴 가능성은 낮지만, 개인의 상황과 운전실력 등을 고려해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주의사항

무알콜맥주 음주단속 적발 기준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상 혈중 알코올 농도 0.03%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해당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알콜맥주를 마셨더라도 다량 섭취 후 즉시 운전을 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속도가 다르므로 본인의 체질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낮은 함량이라도 운전 전 섭취는 신중하게 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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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알콜맥주와 논알콜맥주 섭취 후 운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알콜로 표기되어 있는 맥주라도 제조과정이나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운전 전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꼭 마셔야 할 경우에는 무알콜 맥주를 대안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의 상황과 체질을 고려하여 맞는 제품을 골라서 섭취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음주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